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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에 온라인 강의까지… ‘집콕’ 시간 늘어나 허리통증 주의보

늘어난 ‘집콕’시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허리통증 및 각종 통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집안에 있는 시간이 대폭 늘면서 근골격계 통증 질환 주의보가 내려졌다. TV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늘어난데다가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많고, 최근 전국 초중고교에서 온라인 개학까지 시작하면서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일교차 큰 시기에 척추 관절에 무리가 되는 자세로 장시간 있으면 각종 근골격계 통증 질환에 더욱 쉽게 노출된다. 급격한 기온의 변화는 근육을 긴장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유연성이 떨어뜨려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킨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관절을 받쳐주는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 척추 관절이 약한 사람들은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러한 통증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자세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허리를 깊이 숙이거나 앉아 있거나 오랫동안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피하고 주기적으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성 허리통증 환자라면 척추 및 허리 디스크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이 줄어 몸이 경직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홈트 등 운동을 하다가는 치명적인 디스크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면서 교통사고 접촉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몸이 경직된 상태에서 외부 충격을 받게 되면 다른 때보다 허리나 목 등의 근골격계 손상을 더욱 쉽게 입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허리 통증은 직립보행하는 인간이 피하기 힘든 숙명적인 고통이다. 실제로 인구의 80%가 일생에 한번은 심각한 허리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허리 통증을 잘 관리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여기고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거나 심각한 디스크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영등포 리즈한의원 김정민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한의원에서는 수술 없이 비수술적 방법으로 허리 통증을 치료한다. 척추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 기능을 회복해주는 물리치료,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약물을 주사하는 약침, 통증 부위와 주변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 및 인대를 이완하는 침과 근육 활성도를 높이는 뜸을 적용한다. 이 밖에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을 고려한 맞춤 한약을 처방하기도 한다.

김정민 원장은 “중증도 이상의 허리디스크 등 심각한 척추 및 경추 질환이 아니라면 비수술 한방치료로 호전 충분히 가능하다”면서도 “어떤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생활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는 만큼 사회적거리두기로 활동량이 줄었다고 해도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평소 바른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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